개그맨 이상호가 투표 날 센스있는 패션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상호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본투표일인 지난 3일 자신의 SNS에 “이런 남편과 투표하러 갈 수 있다? 없다?”라는 글을 올렸다. 영상 속 이상호는 파란색 바지를 입고 빨간색 재킷을 건친 채 주황색 넥타이와 노란색 모자로, 일명 ‘중도 패션’을 완성했다. 더불어민주당, 국민의힘, 개혁신당, 민주노동당 상징색을 모두 담아 불필요한 정치색 논란을 원천 차단한 것으로 보인다. 영삭속 이상호는 아내 김자연이 창피하다며 뒤에서 멀찍이 떨어져서 걷자 “너무 멀리서 쫓아오는 거 아니냐”며 웃었다. 그는 주먹을 쥔 채 인증샷도 마지막까지 정치색 논란을 철벽 방어했다. 한편 이상호는 지난 2023년 걸그룹 출신이자 피트니스 모델인 김자연과 4년 열애 끝에 부부가 됐다. 트럼프 "좋은 대화였지만 즉각 평화로 이어질 대화는 아녔어" 크렘린궁 "트럼프, '우크라의 러 공군기지 공격 계획 몰랐다' 강조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 시각)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전화